호주 주택 가치, 사상 첫 12조 달러 돌파…전국적 가격 상승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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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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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체 주택의 총가치가 불과 몇 달 만에 약 4천억 달러 가까이 증가하며 12조 3천억 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주통계청(ABS)은 2025년 12월 분기 동안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3.2%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든 주와 준주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지만, 특히 서호주(WA)가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WA의 평균 주택 가격은 분기 동안 7만 500달러나 오르며, 뉴사우스웨일스(NSW)와 퀸즐랜드(Qld)에 이어 평균 주택 가격 100만 달러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노던테리토리(NT)는 연간 15.1%, 퀸즐랜드는 13.9% 상승하며 강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퀸즐랜드는 최근 분기에도 4.8% 상승했고, 남호주(SA) 역시 4.5%, 약 4만 800달러가 올랐습니다.


ABS의 미시 탄 박사는 “2022년 9월 이후 호주 주택시장은 단 한 번의 하락 없이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이번 분기가 최근 3년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ACT는 연간 3% 상승으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고, 시드니와 멜버른도 각각 3.6%, 3.4%로 비교적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평균 연간 상승률은 7.2%였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호주 주택시장이 지역별로 온도 차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높은 금리와 생활비 부담 속에서도 주택 가치가 계속 오르는 현상은 향후 정책과 시장 안정성 논의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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