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2026년 첫 회의에서 기준금리 3.85%로 전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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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준비은행(RBA)이 2026년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85%로 인상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경제학자들과 시장의 전망과 일치했습니다.
RBA는 지난해 인플레이션 완화 흐름 속에서 세 차례 금리를 인하했지만, 최근 물가 지표가 다시 상승하면서 정책 방향을 급격히 전환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에 머물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미셸 불록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이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실망스러울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높은 물가가 지속될 경우 생활비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일부 식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캔스타(Canstar)에 따르면 60만 달러 대출 기준 월 상환액은 약 90달러 증가하며, 평균 대출 가능 금액도 약 12,000달러 감소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제학자들은 5월 회의에서도 추가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는 주택 구매자들의 예산과 시장 심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금리 사이클의 급격한 전환이 소비자와 시장 모두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음을 느낍니다. 특히 주택 시장은 공급 부족과 인구 증가가 맞물리며 단순한 금리 변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국면에 접어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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