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파트 가격 차이 2년간 급증
작성자 정보
- 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75 조회
-
목록
본문
시드니 25만 → 57만불, 캔버라 26만 → 43만불 껑충
시드니 20% 계약금 마련에 8년 이상 걸려
시드니 20% 계약금 마련에 8년 이상 걸려
주도별 중간 가격
평균 소득을 버는 커플이 시드니에서 집을 장만하기위해 20%의 계약금(deposit)을 마련하려면 8년1개월이 걸린다. 멜번은 6년6개월, 호주 주도에서는 평균 5년8개월이 소요된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NSW 주택의 중간 가격은 약 121만 달러였다. 그 뒤로 ACT(수도권 준주) 98만 달러. 빅토리아 95만6천 달러, 호주 평균 92만 달러였다.
단독주택을 사는 경우, 당연히 아파트 매입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며 계약금 준비 기간도 길어질 수 밖에 없다.
주도별 단독-아파트 가격 격차
코로나 팬데믹으로 호주에서 단독주택과 아파트 가격 격차가 더욱 커졌다. 나무를 심고 정원을 만들 수 있는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2022년 2월을 기준으로 단독(median house value)과 아파트 중간 가격(median unit value)의 차이는 29.8%로 약 18만2천 달러다. 팬데믹 시작 직전인 2020년 3월 격차는 8.5%(약 4만4천 달러)였다.
호주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시드니에서 격차는 2020년 3월 25만 달러에서 2022년 2월 57만 달러로 두 배 이상 폭등했다.
이 기간동안 ACT(캔버라)는 25만9천 달러에서 42만9천 달러로, 멜번은 23만 달러에서 37만2천 달러로, 브리즈번은 17만 달러에서 약 36만 달러로 커졌다.
[출처 : 한호일보-부동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