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베이 외곽, ‘풀장만 있는’ 빈 땅이 460만 달러에 매물… 호주에서 가장 비싼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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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바이런베이 외곽의 뉴리바(Newrybar)에 위치한 약 8,000㎡ 규모의 빈 땅이 최근 4.2~4.6백만 달러 가격으로 매물에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부지에는 집은 없고, 수영장만 하나 남아 있는 상태로, 일부에서는 “호주에서 가장 비싼 수영장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의 전 소유주는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새 집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수영장은 그대로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바다 전망을 보며 새 집을 짓는 동안 수영을 즐기고 싶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습니다.
이 지역은 바다 전망이 없는 집도 3천만 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고급 주택 밀집 지역이며, 현재도 1천만~3천만 달러 사이의 신규 주택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해당 부지는 브로큰 헤드(Broken Head)부터 레녹스 포인트(Lennox Point)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며, 바리나 해안선(Ballina coastline)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 타라 토르콜라(Tara Torkkola)는 “이곳은 바이런셔에서 가장 독점적인 능선 중 하나에 위치해 있으며, 이미 몇몇 구매자들이 지역 건축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매물은 바이런베이, 서폭파크(Suffolk Park), 브로큰 헤드 등 세계적 해변과 인접해 있으며, 주변 마을의 인기도 상승 중입니다. 참고로 레녹스 헤드의 중간 주택 가격은 최근 5년간 92% 상승, 바이런베이는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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