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 주정부, 신축 아파트 구매에 '인지세 50% 감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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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utterstock
태즈메이니아 주정부는 새 아파트 구매자에게 인지세를 최대 14,468달러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닉 스트리트 태즈메이니아 재정장관은 월요일에 통과된 '인지세 50% 감면 정책'은 중밀도 주택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다고 밝혔다.
이 혜택은 오프 더 플랜 또는 현재 공사 중인 아파트나 유닛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스트리트 장관은 "오프 더 플랜 구매는 건축업자와 개발자에게 확실성을 제공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자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구매자에게는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를 완화해 준다"고 말했다.
통계국(ABS) 최신 수치에 따르면. 지난 6월 태즈메이니아주에서는 전월 대비 8.8% 증가한 198건의 신규 주택이 승인됐다.
이는 다른 대부분의 주에 비해 건축 승인 건수가 훨씬 뒤처져 있는 수치다.
프롭트랙의 캐머런 쿠셔 경제연구 책임자는 주정부가 절실히 필요한 아파트 및 주택 건설을 장려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금리와 건설 비용으로 인해 새 주택을 건설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조건이 있어서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데에 어려움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태즈메이나아주에서는 미완성 또는 건설 중인 아파트나 유닛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는 최대 75만 달러까지 인지세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2024년 7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시행된다.
[출처 : 한호일보-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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