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캐빈 매입해 사회주택 전환하는 주정부 "주택 공급에 모든 수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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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주정부는 10억 달러 규모의 주택 투자 기금을 활용해 85채의 해변 캐빈을 사회주택으로 전환하고 있다.
미건 스캔론 퀸즐랜드 주택장관은 장기 주택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글래드스톤(Gladstone)의 바니 비치 어코모데이션(Barney Beach Accommodation)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사회주택으로 지정된 53,500채를 포함하여 100만 채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려는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스캔론 장관은 “우리는 주택 투자 기금을 사용하여 더 많은 주택을 더 빨리 공급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지 않는다"며 주택 문제 해결에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캔론 장관은 은퇴자 마을, 호텔 등의 매입, 모듈형 주택 건설, 연방정부의 헬프 투 바이(Help to Buy) 등의 주정부 노력을 강조했다.
프렌드 세인트 프로젝트(Friend St project)는 저렴한 주택 관리업체인 로즈베리 커뮤니티 서비스(Roseberry Community Services)와 협력하여 바니 비치 인근에 20채의 사회주택과 65채의 저렴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캔론 장관은 야당을 비판하며 “자유국민당은 주택 구입에 기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로즈베리와의 파트너십과 같은 프로젝트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글래드스톤이 지역구인 글렌 버처 주하원의원은 이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85채의 주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매입은 34개의 자립형 소셜 홈을 위한 서비스 아파트 매입, 로건에 있는 124가구의 은퇴자 마을 매 등 다른 주정부의 노력에 이은 것이다.
[출처 : 한호일보-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