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초호화 펜트하우스, 2,650만 달러로 퀸즐랜드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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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에 들어설 초호화 펜트하우스 ‘스카이 하우스(Sky House)’가 2,650만 달러의 가격으로 퀸즐랜드 아파트 최고가 기록에 도전합니다. 이 세 층짜리 ‘메가 맨션’은 현재 2,450만 달러로 기록된 버리 헤즈의 글래스하우스 개발 아파트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그라야(Graya) 개발사의 ‘엔클레이브(Enclave)’ 타워 최상층에 위치하며, 총 면적은 1,012㎡로 일반 호주 신축 주택의 평균 크기(232㎡)의 약 4배에 달합니다. 내부에는 스포츠 바, 수영장, 냉·온탕이 있는 웰니스 스위트, 시네마룸, 홈오피스, 와인 저장고 및 테이스팅룸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대리석 욕조가 놓인 마스터룸은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바다 전망 테라스와 연결되며, 옥상에는 야자수가 그늘을 드리우는 인피니티 풀과 테라스가 펼쳐집니다.
그라야는 “이 펜트하우스는 단순한 아파트가 아니라 고급 주택의 모든 장점을 갖춘 공간”이라며, 구매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맞춤형으로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 개발사는 과거에도 여러 지역에서 최고가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에도 “기록을 깨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고급 주거 공간이 단순한 부동산을 넘어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지역사회와의 균형, 도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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