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 150여개국 범죄경력증명서 비대면 발급 대행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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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민원센터, 150여개국 범죄경력증명서(AFP, FBI CHECK, ACRO, RCMP 등) 비대면 발급 대행 서비스 제공

allminwon.com - ‘배달의민원’ 전 세계 어디든 클릭 한 번으로 신속하게 발급 가능


호주 코리아포스트 7차 보도자료 이미지.png


최근 코로나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가 간 이동이 많이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해외 현지에서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재외국민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필요한 서류를 받기 위해 발급국가 및 기관을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그러하며, 이후 추가적인 절차가 복잡한 경우에는 더욱 심하다.


신원조사서라고 불리는 각 국의 범죄경력증명서(호주의 경우, AFP)는, 나라마다 발급 방법이 상이하고 해외에 6개월 이상 체류했다면 반드시 필요한 서류다. 특히 취업, 유학, 영주권 신청, 외국의 비자발급 등의 신청 시에 요구되는 서류 중 하나로, 현지에서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해당 국가에 방문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외국가에 제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서류의 번역 및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등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야만 비로소 효력이 생긴다. 절차에 따라 최대 3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재외국민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는 데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호주에서 학업을 마친 강씨는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런데 해당 기업이 호주 현지 범죄경력증명서(AFP)를 제출하라고 했기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강씨는 "해당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 직접 호주를 방문해야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호소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사업팀 성열성 팀장은 “해외 현지에서 이전 체류국가의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란,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해결가능한 민원서류 발급대행 전문기관을 활용해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은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가지 않고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전 세계 150여개국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부터 원하는 장소까지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밖의 전세계 재외국민이 필요로 하는 해외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15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민원서류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올해 2022년, 미국 시카고에 해외 지사(www.quikquik.us)를 설립하였다. 현재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 지사 설립을 확대 추진하는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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