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 ‘POA(위임장)·LOA(임명서)’ 대리인 지정 관련서류 비대면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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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minwon.com - ‘배달의민원’ 통해 해외진출 기업에 꼭 필요한 서류, 원스톱으로 발급 대행
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다수의 기업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해외 현지로의 사업진출 및 사업관련 소송, 철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법인 대표를 대신하여 권한 위임 또는 직책 등을 임명하는 절차라 할 수 있다.
이 중 선행되는 두 가지의 중요한 문서가 있다. 먼저 특정인에게 특정한 범위에 한정된 사항을 위임하는 것을 규정한 문서인 ‘위임장(POA; Power of Attorney)’이 있으며, 기업으로부터 특정인에 대해 특정한 기간 동안 특정 직책을 규정하는 문서로 구체적 행위 능력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는 ‘임명장(LOA; Letter of Authorization)’이 있다.
만약 한국의 한 법인이 해외 현지에서 사업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면, 이에 대한 소송 및 필요한 절차를 위임하기 위해 위임장 및 임명장을 작성 후 번역, 공증, 외교부 확인, 주한 해당국가의 대사관인증을 거쳐 ‘대리인’을 지정하였음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추가로 사실공증을 진행해야 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진행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사업팀 장지연 팀장은 ”대리인을 지정하여 위임하는 과정에 있어 전문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밝히며 “한국통합민원센터는 해외에서 또 다른 해외로의 각종 민원서류들에 대한 대행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기업들에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지레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은 한국은 물론 한국-해외, 해외-해외 해외-한국에 필요한 각국의 민원서류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발급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해외 민원서류에 대한 번역, 공증촉탁대리, 아포스티유, 외교부인증, 대사관인증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15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민원서류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는 2022년 올해, 미국에 지사(www.quikquik.us)를 설립하였다. 현재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 지사 설립을 확대 추진하는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