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 멜번 도심에 신형 킥보드 1천대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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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전동 스쿠터 수요 이끌어, 1분기 이용량 1위
이미지 출처: 뉴론 오스트레일리아 페이스북
글로벌 공유 킥보드업체 뉴런 모빌리티가 이번주부터 이용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멜번 도심에 1천대의 신형 스쿠터를 추가로 투입했다.
멜번은 지난달 공개된 뉴론의 글로벌 마이크로 모빌리티 인덱스에서 올해 1분기 전동 스쿠터 이용건수가 120만4천700건으로 조사대상 전세계 55개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멜번에서는 지난해 2월 킥보드 대여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370만건 이상의 이용건수를 기록됐으며 총이동거리는 700만 킬로미터를 웃돌았다.
지난 3월말 빅토리아 주정부는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6개월 더 연장했는데, 완화된 규정에 따라 이제는 16세 이상 청소년도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게 됐으며 개인 소유 스쿠터의 운행도 허용됐다. 하지만 이용 시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하고 자전거 도로 등 일부 도로에서만 시속 20km 이내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최근 발표된 호주경제개혁방안(AEAS)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킥보드 이용건수의 65%가 상품구매로 이어졌고, 이용자들의 40%는 호텔, 레스토랑, 바 등에서 지출을 했으며, 16%는 스포츠 경기장과 극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등 멜번에서는 지난 1년간 전동킥보드 운행으로 1억3천500만달러 상당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됐다.
뉴런 모빌리티가 이번에 멜번에서 새로 출시한 모델은 주행감과 안정성이 개선되고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N4모델로 전세계 도시 중 멜번에서 가장 먼저 공개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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