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공립학교 5월4일(수) 하루 교사 파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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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리의 27일 학교 방문 맞춰 교사 40여명 파업 시위
“감사한다 말 이상 요구” 푯말 들며 급여 인상 요구
16510374577624.jpg 마스덴고교교사들이 27일 급여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시위를 했다  

가을 방학 이후 첫 개학일인 27일(수) 오전 도미니크 페로테트 주총리가 시드니 북서부의 메도우뱅크 교육 및 고용 지구(Meadowbank Education and Employment Precinct)를 방문하자 이 지구의 하나인 웨스트라이드 소재 마스덴고교(Marsden High School) 교사 40여명이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파업 시위를 했다.

파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감사한다는 말 이상(의 급여 인상)”을 요구한다는 의미인 ‘More than thanks’ 문구가 쓰인 푯말을 들었다. 28일부터 수업이 시작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에 없었다.

NSW 교사노조(Teachers' Federation)는 26일 모임을 갖고 다음 주 수요일인 5월 4일 24시간 파업을 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페로테트 주총리는 이 지구의 일원인 메도우뱅크 초등학교(Meadowbank Public School)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노조와 교육부 장관의 협상과 대화를 통해 급여 인상 요구를 해결할 것”이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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