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 매달 3백만건 해킹 시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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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퇴직연금펀드 고객 데이터 온라인 범죄의 먹잇감” 경고
국세청(ATO)이 매달 3백만 건의 해킹 시도 등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의 제레미 허쉬혼(Jeremy Hirschhorn) 제2 부청장(second commissioner)은 조세협회(Tax Institute) 대담에서 최근 호주에서 옵터스에 이어 의료보험사 메디뱅크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례를 거론하며 “세무사, 회계사, 퇴직연금 펀드는 온라인 범죄자들에게 매력적인 데이터 보관소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철저한 정보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옵터스와 메디뱅크 사례를 통해 상당수의 호주 기업체와 단체들이 고객정보 관리에서 사이버 공격에 취약성을 노출했다.
회계세무 소프트웨어기업인 MYOB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체 소유주 3명 중 2명이 온라인 위협으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기위해 지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38%는 “사이버 안보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다(prohibitive)”라고 밝혔다.
MYOB는 2022년 소규모 사업체를 위협하는 톱 5 사이버 공격 사례는 피싱 공격(Phishing attacks),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Malware attacks), 랜섬웨어(Ransomware: 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켜 접근을 제한하고 일종의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한 종류), 웹 익스플로이트 공격(Web Exploit attacks), 내부자 위협(Insider threats)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