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세계 최대 ‘와라타 슈퍼 배터리’ 신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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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먼모라 발전소 부지에, 1680메가와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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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먼모라 발전소를 철거한 부지에 와라타 슈퍼 배터리가 신설될 예정이다 

 

NSW 주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를 신설할 계획이다. 아케이샤 에너지(Akaysha Energy)가 구 레이크 먼모라 발전소(Lake Munmorah power station) 부지에 신설할 예정인 ‘와라타 슈퍼 배터리(Waratah Super Battery)’는 1,680 메가와트 시(megawatt hours)로 호주 최대 규모가 된다. 

 

와라타 슈퍼 배터리 시설은 2025년 폐쇄 예정인 센트럴코스트 소재 이라링 석탄발전소(Eraring coal-fired power station)를 대체하는 NSW 에너지 전환 계획의 핵심 중 하나다. 

 

AGL, 오리진 에너지(Origin Energy), 네오엔(Neoen) 등 호주의 유력한 전력생산 기업들이 프로젝트를 맡으려고 경쟁 중이다. 

 

한편, 태양열판을 지붕에 설치한 호주 가정이 320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호주 가구의 32,3%에 해당하는데 2018년 132만 가구(14%)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2019년과 2020년 많이 증가했다. 

 

주별로는 NSW(88만5천 가구), 퀸즐랜드(75만6천 가구), 빅토리아(72만8천 가구), 서호주(43만9천 가구), 남호주(33만2천 가구) 순이다. 

 

태양열판을 지붕에 설치한 비율은 퀸즐랜드 40% 이상, 타즈마니아 30.2%, 빅토리아 27.6%, NSW 26.6% 순이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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