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저장 법규 대폭 강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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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내무 “다른 나라 수억불 벌금 처벌”
AFP, 옵터스 사이버 공격 수사 착수, 국제기관 공조
옵터스
최근 약 1천만명에 가까운 옵터스의 현재와 과거 고객 개인 신상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클레어 오닐 내무장관은 호주의 소비자 정보의 저장(storage of consumer data)을 개혁하는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오닐 장관은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개인 정보 유출로 수억 달러의 벌금 처벌을 받은 사례를 거론하면서 “이번 옵터스 사이버 공격은 호주에서도 소비자 정보 저장을 대폭 강화해야하는 필요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 이슈와 관련해 자유-국민 연립 야당은 이미 관련법 강화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정책 대응을 하면서 노동당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호주연방경찰(Australian Federal Police)이 ‘작전명 허리케인(Operation Hurricane)’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AFP는 사이버 공격을 한 범죄자를 찾아내기 위해 국제기관들과 공조를 하고 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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