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민직업군에 ‘요양사•간병인’ 추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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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족 인력 6만명… 일자리 4만5천개 ‘요양보호사’ 구인

2022-23년 이민쿼터 19만5천명.. 3만5천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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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방정부가 연간 이민자 수용 한도 증가를 발표하자 노인 요양 업계의 대표 기관들이 입을 모아 인력 충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인 요양 부문의 주요 기관인 가톨릭 헬스 오스트레일리아(Catholic Health Australia)와 유나이팅 NSW•ACT(Uniting NSW and ACT), 유나이팅케어 오스트레일리아(UnitingCare Australia) 등이 팬데믹의 영향으로 초래된 업계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려면 노인 의료 부문에 할당되는 기술 이민자 수의 증가가 시급하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가톨릭 헬스 오스트레일리아의 팻 가르시아(Pat Garcia) 대표는 “개인 요양사 및 간병인을 우선 이민직업군 목록에 추가하면 업계의 노동위기를 완화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노인 요양 업계에 필요한 인력은 약 6만 명이고 이중 약 4만5,000개의 일자리가 ‘전문 요양보호사’(qualified aged care worker) 대상이다. 

 

앞서 연방정부는 국내 산업계 전반에 걸친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 중 하나로 연간 이민자 수용 규모를 기존 16만여 명에서 19만5,0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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