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시드니 카지노 거의 2억불 손실

스타 시드니 카지노

시드니의 카지노 기업 스타 엔터테인먼트 그룹(Star Entertainment Group)이 코로나 팬데믹과 손실 상각처리(writedown) 등으로 6월말까지 지난 회계연도에 거의 2억 달러의 손실을 냈다. 이같은 손실로 주주 배당금은 없다. 

크라운에 이어 호주의 두 번째 카지노 기업인 스타 시드니( Star Sydney)는 1억986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스타 시티 부동산의 굿윌 가치(value of goodwill)는 행정적 규제와 다른 불확실성 때문에 1억6259만 달러로 줄었다.

스타 시드니 카지노는 돈세탁 등의 문제로 NSW 감독 당국으로부터 카지노 면허 소지에 대한 적합성을 검토 중이다. 

정상화된 순손실은 3200만 달러로, 6월말까지 매출은 15억3천만 달러로 1.2% 줄었다.

벤 히프(Ben Heap) 임시 이사회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 행정적 제재가 겹친 것이 가장 큰 도전 과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