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약 75만명 병가 신청.. 예년보다 거의 2배

작성자 정보

  • 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독감 환자 급증, 오미크론 감염 주요인
코로나 신규 감염 하루 평균 1만5천-2만명선
16611426530314.jpg 주 7일 하루 평균 신규 감염 현황 

통계국(ABS)에 따르면 올해 7월 중 전국적으로 약 75만명이 겨울철 독감(influenza) 또는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병 때문에 병가를 신청(Sick Leave)했다.

이 수치는 2021년 7월 약 43만9천명, 2020년 7월 약 40만7천명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것인데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춥고 독감 환자가 급증한 것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

7월 중 병이나 부상(Injury) 때문에 전혀 일을 하지 못한 사람이 약 29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15만3천명, 2020년 13만4천명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16611426549488.jpg 코로나 입원 및 중환자실(주황색) 현황

호주의 올해 오미크론 감염은 1월 중순 하루 평균 10만9천명으로 최고 상태를 기록했고 그 뒤 4월초(5-6만명), 5월 중순(5만명), 7월말(약 4만7천명) 세 번의 상승이후 현재는 하루 1만5천명에서 2만명 선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을 기준으로 주 7일 하루 평균 신규 감염자는 약 1만7천명을 기록했다.

입원 환자도 7월말 하루 평균 5,433명에서 현재 3,433명으로 줄었다. 중환자실(ICU) 입원 환자는 119명을 기록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64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