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외과의 2명, 병원 장비 판매 대가로 ‘280만 달러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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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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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에서 두 명의 척추외과 의사가 공공병원에 특정 의료기기와 임플란트를 구매·임대하도록 유도한 대가로 비밀리에 금전적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부적절한 금전 거래를 통해 총 28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처드 라허티(53)와 디한 아폰소(45)는 부패 및 공직자 비위 혐의로 브리즈번 치안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두 의사가 의료기기 업체 ‘메디밴스’로부터 금전적 보상을 받고 해당 회사 제품을 수술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라허티는 자신이 소유한 투자회사를 통해 제품 마진의 20%를 받았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카메라 장비 임대와 관련된 금전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폰소 역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브리즈번과 로열 브리즈번 여성병원에서 근무하며 유사한 방식으로 금전적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해충돌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메디밴스의 이사 엘리엇 라카즈(38) 역시 두 의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그는 병원 계약을 따내기 위해 다른 공범들과 공모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부정하게 확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보석 상태를 유지한 채 다음 달 16일 다시 법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의료 현장에서의 부패는 환자 신뢰와 공공 시스템 전체를 흔드는 심각한 문제임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투명성과 감시 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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