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 만의 기록적 폭우, 퀸즐랜드를 뒤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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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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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몬트(Clermont) 지역이 110년 만에 가장 많은 비를 기록하며 거대한 침수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엑스 사이클론 코지(Koji)가 내륙으로 이동하면서도 강한 비구름을 유지해, 하루 만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민들은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집과 마당이 물바다가 되는 상황을 겪었고, 일부는 높은 지대로 대피해야 했습니다.


기상청은 여전히 여러 지역에 강풍과 집중호우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특히 록햄튼, 맥케이, 휘트선데이 일대는 추가적인 폭우가 예보되어 있어 홍수 위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100km/h가 넘는 강풍이 관측되며, 전력 공급과 도로 접근성에도 큰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주 정부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대피, 구조, 전력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식수 공급이 중단된 지역도 있어 임시 급수 시설이 마련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24~48시간 동안 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당국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기후 변화가 만들어내는 극단적 기상 현상이 점점 일상화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드러납니다.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과 대응 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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