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허비베이, 트레일러 타이어 12개 도난 사건

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퀸즐랜드 남부 허비베이(Hervey Bay)의 한 사업장에서 트레일러 타이어 12개가 밤사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정교하게 계획된 야간 절도”로 보고 있으며, CCTV와 주변 증거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단순한 도난이 아닙니다”…사업장 피해 심각

피해 사업장은 “단순한 타이어 도난이 아니라, 영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범죄”라며, “트레일러 운행이 중단되면서 납품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누군가 미리 알고 움직였습니다”

경찰은 “범인은 현장 구조와 타이어 위치를 미리 파악한 것으로 보이며, **여러 명이 함께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요즘 들어 상업 시설 대상 절도가 늘고 있다”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지역사회 경각심…“보안 강화가 시급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물품 도난을 넘어, 지역 상권의 보안 시스템과 야간 순찰 강화 필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보가 있는 분은 즉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