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를 지키려다 병원행” 브리즈번 여성, 차량 절도범에 치여 부상

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브리즈번 애스콧 지역에서 차량 절도범을 막으려던 34세 여성이 범인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새벽 5시경, 두 명의 남성이 타운하우스에 침입해 차량 키를 훔친 뒤 도주하려 했고, 피해 여성은 자신의 차량 앞에 서서 이를 막으려다 기둥과 차량 사이에 끼이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엉덩이 부상을 입었지만 안정적인 상태이며, 도난 차량은 인근 버지니아 지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제보를 받고 있으며, 범인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주거 안전과 시민 대응 방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뉴스가 우리 모두에게 ‘재산보다 생명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