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범죄다발구역'에 전문경찰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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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범죄를 억제하기 위해 퀸즐랜드주(QLD) 범죄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경찰관이 투입된다.
'위스키 리전 작전(Operation Whiskey Legion)'으로 불리는 이 계획은 입스위치와 로건에서 시작되며,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전문 경찰팀은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고위험 범죄자를 단속하고 새로운 범죄 지역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을 업무를 맡을 것이다. 차량 절도, 재산 범죄, 폭력 행위 등 다양한 범죄에 초점을 맞춘다.
마크 라이언 QLD 경찰장관은 이번 작전의 목표는 "고위험 범죄자를 추적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요 지역에서 경찰의 존재감을 크게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작전은 이동식 경찰서를 배치하는 '브링 더 비트(Bring the Beat)' 같은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스티븐 마일스 주총리는 최근 몇 달 동안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경찰을 추가 투입했고, 이번 작전으로 대상 지역으로 주 전역으로 넓힌다고 말했다.
마일스 주총리는 "이 프로그램은 이미 여러 치안 지구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오늘(27일) ABC에 말했다.
위스키 리전 작전은 스티브 골셰프스키 경찰청장 대행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첫 번째 주요 이니셔티브입니다.
골셰프스키는 공공의 안전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범죄 진압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퀸즐랜드주에서는 이미 청소년 범죄에 초점을 맞춘 '위스키 유니즌 작전(Operation Whiskey Unison)'과 범죄 단속을 위한 '태스크포스 가디언(Taskforce Guardian)' 등 두 주요 작전이 진행 중이다.
위스키 유니즌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1,300명 이상의 범죄자가 체포됐으며, 그중 4,100명 이상이 미성년자였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