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늘 수영하던 곳에 '3미터 악어'가..당국, 사이클론 후 악어 활동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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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 크릭에서 악어가 발견된 후에 경고 표지판이 설치됐다.(사진:ABC)
타운스빌에 사는 한 부모가 도시 북쪽의 인기 수영 장소인 롤링스톤 크릭에서 찍은 영상에서 악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알리샤 메이와 그녀의 아이들은 주말마다 이곳에서 수영을 즐겼는데 영상을 다시 보던 중에 아이들이 수영하던 곳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3미터 길이의 악어를 발견했다.
이후 환경과학부(DES)는 악어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는 롤링스톤 지역에서 1년 만에 네 번째로 보고된 악어 목격 사례다.
DES 야생동물 담당관 토니 프리스비는 이 포식자의 이동성을 설명하며 수영객들에게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열대성 사이클론 재스퍼와 키릴리가 지나간 후 야생동물 담당관들은 악어의 활동을 우려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새 경고 표지판이 설치되었으며,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악어 목격 시 QWildlife 앱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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