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만명?.. ‘암호화폐’ 투자시장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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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이 넘는 호주인이 암호화폐(cryptocurrency)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 모건의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대부분은 18세에서 35세 미만이다(59%).
전체 투자자 중 25-34세가 39만 1,000명(36%), 18-24세가 24만 8,000명(23%)이다. 상대적으로 35세 이상은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작다.
로이 모건의 미쉘 르바인(Michele Levine) CEO는 “18-24세의 약 12%, 25-34세의 약 11%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는 데 비해 35-49세는 약 6%, 50세 이상은 약 2%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35세 이상 연령대의 투자자 수는 전체 시장 41%라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35-49세는 29만 6,000명(28%), 50세 이상은 13만 8,000명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등 수많은 암호화폐 중 적어도 한 곳에 투자하고 있다.
50세 이상 투자자 수는 적지만 평균 투자액은 5만 6,200달러 안팎으로 가장 많다. 투자 규모도 약 76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18-24세의 평균 암호화폐 투자액은 2,600달러에 불과하다. 이들의 총 투자액은 6억 3,000만 달러다. 호주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3%밖에 되지 않는다.
35-49세의 평균 투자액(2만 1,600달러)은 25-34세(1만 8,200달러)의 평균 투자액보다 약간 높다.
하지만 25-34세 투자자가 투자 규모는 더 크다. 25-34세의 시장 점유율은 32%(70억 달러), 35-49세의 점유율은 30%(64억 달러)다.
성별로 분석해 보면, 암호화폐 보유자의 69%(74만 2,000명)가 남성, 31%(33만 2,000명)가 여성이다.

남성은 여성보다 투자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투자액도 두 배로 더 많다. 남성의 평균 투자액은 2만 3,400달러, 여성의 평균 투자액은 1만 2,800달러이다.
성별 투자 규모를 따졌을 때 남성이 전체 투자액의 81%(174억 달러)를 차지한다. 여성의 투자액은 시장의 19%인 42억 달러에 머물러 있다.
르바인 CEO는 몇 년 동안 국제 시장의 격변이 잦아지면서 호주인이 새 투자처로 암호화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 투자는 아직 많은 호주인에게 새로운 일이며, 우리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명의 호주인 중 1명 정도만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암호화폐 투자자의 작은 침투는 이러한 형태의 투자가 더 많이 노출됨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시장의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