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헌터 강변서 숨진 잠수부.. 코케인 50kg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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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성 다이버 현장서 사망.. 경찰 수사 중
16521444723125.png NSW 경찰이 숨진 잠수부로부터 다량의 코케인을 발견했다

 

 

9일(월) 시드니 북부에 있는 뉴캐슬의 헌터강(Hunter River) 강변에서 숨진 남자 잠수부(diver) 시신 주변에서 50kg 이상의 마약 코케인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강변에 의식 불명의 잠수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쿠라강 아일랜드(Kooragang Island)의 헤론 로드(Heron Road)로 출동했다. 함께 출동한 구급대가 의식을 잃은 이 잠수부에게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아직까지 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 잠수부 시신 곁에서 발견된 흰색 파우더는 코케인으로 추정되며 시가(potential street value) 2천만 달러 상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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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대, 경찰 잠수부, 국경관리대 등이 숨진 잠수부가 발견된 지역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거의 60kg의 코케인이 적발된 사건으로 남성 4명이 체포됐는데 시드니 크로이든파크 남성이 11년8개월형 판결을 받았다. 60kg의 코케인은 시가 1억1500만 달러 상당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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