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터미널도 마스크 의무화 종료.. 기내는 계속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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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월 하루 평균 2만8천명 신규 감염
올들어 6개월반동안 7천67명 숨져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은 17일(금) 자정(토요일)부터 공항에서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기내에서는 계속 착용해야 한다.
연방 정부는 호주보건보호위원회(Australian Health Protection Principal Committee: AHPPC)의 해딩 건의 사항을 14일 발표했다.
AHPPC는 보도 자료에서 “마스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특히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사람들, 중증 질환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었다”고 지적하고 “향후 기내에서 의무 착용 관련 상황을 모니터할 것이며 추가 건의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6월 이후 호주에서는 하루 평균 약 2만8천명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다. 지난 2주(6월 1-14일)동안 하루 신규 감염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일 35,150명 * 2일 34,111명 *3일 31,248명
* 4일 28,260명 * 5일 23,187명 * 6일 22,351명
* 7일 29,354명 * 8일 33,237명 * 9일 32,511명
* 10일 29,772명 * 11일 25,095명 *12일 20,222명
* 13일 19,625명 * 14일 24,989명
1-14일 2주동안 하루 평균: 2만7,793명
6월14일까지 호주의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9,093명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31일까지 2,226명이었고 올들어 6개월반동안 7,067명이 숨져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1일부터 3월31일(누적 5,994명)까지 석달동안 3,768명이 늘었고 5월31일 누적 사망자는 8,521명이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