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기간 12주 → 4주로 대폭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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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보건부 12일부터 시행 발표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하며 몇 주 만에 재감염 가능”
“부스터샷 가능한 빨리 접종” 당부
16575930741231.jpg 케리 챈트 NSW 최고보건자문관 

NSW 보건부는 12일(화)부터 코로나 재감염 기간(COVID-19 reinfection period)을 종전의 12주에서 4주로 대폭 단축했다.

종전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격리 종료 후에도 증상이 있으면  격리 28일 후 검사를 받도록 요구됐다.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신규 감염자로 관리되고 보건 당국 권유를 따른다. 

케리 챈트 NSW 최고보건자문관은 “줄어든 재감염 기간은 호주보건보호대표자위원회(Australian Health Protection Principal Committee) 권유에 따른 것이다. 감염률이 매우 높은 오미크론 BA.4와 BA.5 변이 바이러스들이 NSW 지역사회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불과 몇 주 후 재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감염자들은 지난 4주 동안 격리를 했더라도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다시 증세를 보이면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면 격리해야 한다. 앞으로 몇 주 안에 감염자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능한 빠를수록 부스터샷 접종을 권유한다”고 당부했다.

NSW에서 4차 접종은 50세 이상에게 권장되며 30세 이상은 원하면 접종 가능하다. 중증 환자는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특화된 항바이러스제(antiviral medications) 치료제 처방을 요구할 수 있다. 

[주의 및 당부 사항]

* 겨울철 독감 및 코로나 백신 접종

*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집에 머물면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양성이면 격리한다 

* 실내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 

* 모임은 야외 또는 환기가 잘 된 공간에서 창문을 열고 갖는다 

* 손 세척 

* 취약한 장소를 방문하기 전, 대중 집회나 이벤트 참석 전 신속항원검사(rapid antigen test)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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