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 인기스타 더스틴 마틴, 신규 피트니스 앱 ‘드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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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무료 평가판 이후 월 구독료 $24.99부터
AFL(호주식풋볼리그) 프리미어십 3회 우승자 더스틴 마틴(Dustin Martin)이 새로운 피트니스 앱을 선보였다.
5일 출시된 드립(DRIP)은 마틴 선수가 속한 리치먼드 풋볼 클럽(Richmond Football Club)의 훈련을 특징으로 하는 피트니스 앱이다. 마틴이 주도하는 운동프로그램 외에도 리치먼드 FC의 샤이 볼튼 선수와 멜번 시티 FC의 앤드루 나부트 선수, 요가 강사인 루이스 웨스트, 리치먼드 FC의 ‘마음챙김’(mindfulness) 코치인 엠마 머레이 등의 강좌도 추가될 예정이다.
드립은 3일 무료 평가판 이후 매월 $24.99의 구독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신경을 쓴 것이 주안점이다. 또한, 사용자 개별의 능력치와 목표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더스틴과 더불어 다른 인기 스포츠 스타와 코치 등의 피트니스 강좌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피트니스 앱과 차별된다.
앞서 피트니스 앱으로 대성공을 거둔 호주인으로 카일라 이치네스(Kayla Itsines)가 대표적이다. 그가 애들레이드에서 시작해 6년간 운영한 피트니스 앱 ‘스웻’(Sweat)은 지난해 미국 아이핏(iFit)이 4억 달러에 인수했다.
피트니스 개인 트레이너이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더 배출러’(The Bachelor)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샘 우드(Sam Wood)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출시한 ‘샘 우드의 28’(28 by Sam Wood)은 지난 5월 호주 마이디엔에이(myDNA)에 인수됐다. 인수가는 약 7,1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