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O, 2021-22년 체불 급여 등 5억불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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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절반인 2억7900만불 대기업 관련
38만4천여명 지급.. 전년 대비 5배 껑충
16600122660495.jpg 공정근로 옴부즈맨의 사업장 감사 

2021-22년 회계연도에 5억3200만 달러 상당의 체불 급여와 수당(unpaid wages and entitlements)을 되찾아 38만4천여명에게 지급됐다고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 FWO)이 8일 발표했다.

5억3200만 달러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며 체불 임금과 수당을 돌려받은 근로자 숫자는 전년보다 무려 5배 이상 많았다. 5억3200만 달러 중 절반이 넘는 약 2억7900만 달러가 대기업들로부터 되찾은 체불 급여와 수당이었다. 

크리스튼 해나(Kristen Hannah) FWO 부옴부즈맨은 8일 오후 켄버라에서 열린 정책영향개혁(Policy-Influence-Reform: PIR) 컨퍼런스에서 “FWO의 강화된 단속으로 지난 회계연도에 기록적인 체불 급여가 복구됐다. 이는 근로자들과 고용 법규를 준수하는 사업체들에게 굿뉴스”라고 말했다.

16600122679381.jpg FWO의 2022-23 감독/단속 우선 순위 안내

2021-22년 FWO는 위법 사례 중 137건을 제소했는데 이는 전년도보다 거의 2배 증가한 것이다.

FWO는 현재 약 50건의 대기업 체불임금 관련 사례를 조사 중이다. 이에는 호주 최대 은행인 코먼웰스은행과 코먼웰스증권(Commsec), 콜스 슈퍼마켓 등 호주의 대표적인 대기업들이  포함됐다. 

▲ FWO의 2022-23 회계연도 감독/단속 우선순위(compliance and enforcement priorities)와 관련한 안내는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https://www.fairwork.gov.au/newsroom/media-releases/2022-media-releases/june-2022/20220622-fwo-2022-23-priorities-media-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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