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텐, ‘AFL 방영권’ 인수 5억불 미만 오퍼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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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불 예상보다 낮아 성사 여부 불투명
세븐-폭스텔 현재 방영권 소유
세븐-폭스텔 현재 방영권 소유
네트워크 텐 방송
호주 방송 텐 네트워크(Ten Network)와 모기업인 미국의 파라마운트(Paramount)가 호주에서 가장 인기 높은 스포츠 종목인 호주식풋볼리그(Australian Football League: AFL)의 TV 방영권을 인수하는데 연간 5억 달러 미만을 오퍼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방영권을 갖고 있는 세븐 웨스트 미디어(Seven West Media)와 케이블방송인 폭스텔로부터 새 방영권을 인수하려면 연간 약 6억 달러를 제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AFL은 8월말까지 새 방영권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호주식풋볼리그 경기(사진: AAP)
텐 방송은 모든 AFL 경기를 무료 지상파로 방영하고 파라마운트 플러스(Paramount+)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유료 방영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파라마운트 호주(Paramount Australia)의 비벌리 맥가비 (Beverley McGarvey) 대표는 “유료 비디오-온-디맨드 서비스(subscription video-on-demand service)를 8월부터 런치한 이후 스포츠가 텐 네트워크의 보다 큰 우선 순위가 됐다.
파라마운트의 호주 남자와 여자 A-리그 축구 경기 방영권 투자는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가입자 수치와 AFL 방영권 인수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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