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63세 남성 캔버라공항 내 총기 발사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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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반경, 약 3시간 공항운행 중단
연방경찰 체포 후 기소, 다행이 다친 사람 없어
연방경찰 체포 후 기소, 다행이 다친 사람 없어
경찰이 공항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63세 NSW 남성이 14일(일) 오후 1시반경 캔버라공항 안에서 약 세발의 총격을 발사한 혐의로 체포된 후 기소됐다.
이 남성은 건물 내 총격, 불법 무기 소지, 사람 근처에서 총격 발사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15일(월) 오전 ACT 치안법원(Magistrates Court)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 소란으로 캔버라공항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피신했고 항공기 출발도착도 3시간가량 중단됐다. 다행이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이 남성은 오후 1시20분경 캔버라공항에 도착해 2층 체크인 데스크 인근에 앉았다. 1시25분경 이 남성은 총기를 꺼내 건물 유리창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공항내 상주하는 연방경찰(Australian Federal Police)이 이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단독 범행임을 확인한 뒤 5시경부터 공항운영이 재개됐다.
공항 유리창을 향해 3발의 총이 발사됐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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