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이상 호주인 7백만여명(33.4%) ‘음식택배서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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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6세 밀레니얼세대 46% 최다 이용
‘우버 이츠’ 16.5% 시장 점유율 1위
시장 선두 우버 이츠(Uber Eats) 350만명 이용 2020년 초반 230만명
16602696481156.jpg 우버 이츠

로이 모건(Roy Morgan)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3개월동안 14세 이상 호주인 7백만명 이상(인구 중 33.4%)이 음식 배달 서비스(meal delivery service)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2020년 초반 360만명(16.9%)보다 두 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작년 후반 NSW와 빅토리아의 록다운 종료 이후 급증 추세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1976년부터 1990년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인 31-46세 연령그룹이 가장 많이 이용했다. 이 연령 그룹의 이용률은 2020년 24%에서 2022년 45.8%로 급증했다. 

1961-1975년 출생한 X세대(Generation X)의 이용률은   14.4%에서 29.6%로 늘었다. 

60세 이상 연령 그룹에서는 증가율이 크지 않았다. 1946년-1960년생인 베이비붐 세대(Baby Boomers)의 이용률은 8.5%에서 15.9%로 증가하면서 6명 중 1명 비율을 나타냈다. 1946년 이전 출생한 베이비붐 이전 세대(Pre-Boomers)의 이용률은 7.4%에서 12.3%였다.

도시 거주자들이 지방 주민들보다 훨씬 더 자주 이용했다. 대도시(주도) 거주자의 이용률은 21.1%에서 38.3%로 거의 두배에 달했다. 지방 주민들의 이용율은 15.1%에서 24.1%였다,

주별로는 NSW(36.6%), 빅토리아(35.5%), 남호주(32%), 서호주(31.1%), 퀸즐랜드(28.8%), 타즈마니아(18.7%) 순이었다. 주도에서는 시드니(41.9%)와 멜번(40.2%)이 가장 높았다.

배달 플렛폼 중 우버 이츠(Uber Eats)가 16.5%의 시장 점유율로 1위였다. 메뉴로그(Menulog), 도어대쉬(DoorDash), 헬로프레시(HelloFresh), 딜리버루(Deliveroo)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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