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대은행 최고경영자들 ‘일자리 서밋’ 초청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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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블라이 ‘호주은행협회’ CEO 대신 참석
BHP, 포테스크, 월워스, 콜스 대표 등 초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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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캔버라의 연방 의사당에서 짐 챠머스 재무 장관이 주관하는 일자리 및 기술 서밋(jobs and skills summit)에는 각계 대표 약 100명이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이에는 산업계, 노조, 정부, 비정부기관, 학계 대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산업에서 비중이 가장 큰 자원 분야에서는 호주 자원협회(Minerals Council of Australia)의 타니아 콘스타블(Tania Constable) CEO, 세계 최대 자원그룹인 BHP의 마이크 헨리(Mike Henry) CEO, 포테스크철강그룹(Fortescue Metals Group: FMG)의 앤드류 포레스트 회장, 울워스와 콜스 그룹 최고경영자들도 초청을 받았다.

반면 호주 4대 은행 최고경영자들은 초청을 받지 못했으며 은행권에서는 호주은행협회(Australian Banking Association)의 애나 블라이(Anna Bligh) CEO가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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