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성별 급여격차’ 보고.. 일자리 서밋 합의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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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이상 기업 대상, 주요 경제단체들 지지 입장
창고업 케나드 샘 케나드 CEO “불필요한 행정 규제” 반박
케나드 셀프 스토리지 창고
1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근로자들의 성별 급여 격차를 작업장 성별동등에이전시(Workplace Gender Equality Agency)에 공개적으로 보고하는 내용이 1-2일 열린 ‘일자리 및 기술 서밋(Jobs and Skills summit)’의 36개 합의안 중 하나로 포함됐다.
이와 관련, 대표적인 대기업 경제단체인 호주경제인협회(Business Council of Australia)와 호주상공회의회(Australi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ACCI)는 이 조치를 지지했다.
ACCI의 앤드류 맥켈러 최고경영자(CEO Andrew McKellar)는 “직원들의 성별 급여를 줄이는 일은 여성 근로자들에게 매우 큰 인센티브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호주 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창고업 대기업인 케나드 셀프스토리지(Kennards Self Storage)의 샘 케나드 최고경영자(CEO Sam Kennard)는 “새로운 요구 사항은 우리 회사의 매출이나 생산성 증대와 관련이 없는 또 하나의 ‘불필요한 행정 규제(red tape)가 될 것이다. 오히려 인사 관리의 부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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