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 노인복지서비스 개선 연구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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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대학과 공동 진행
41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단체 CASS(카스)와 NSW대학이 노인복지생활과 행복한 호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그동안의 활동을 토대로 연구한 리서치 보고회를 7일 공동 개최했다.
NSW 다문화커뮤니티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단체 중 하나인 CASS는 2021년 7월부터 NSW 주정부로부터 정책 지원금을 받아 NSW대학과 함께 CASS 자원봉사자들의 운영방식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에게 자원봉사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체 보고서는 곧 CASS 웹사이트 www.cass.org.au에서 검색할 수 있다.
환영사에서 앤소니 팽(Anthony Pang) CASS 부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초기 결성부터 현재까지 CASS의 중추였으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들은 지난 41년 동안 카스의 성장, 지속가능성,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은 사회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까지 제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국계인 제니 레옹(Jenny Leong) NSW 주의원은 축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했고, 그녀는 봉사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그녀는 "커뮤니티에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CASS는 중국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다문화 커뮤니티 안에서 자원봉사 정신을 키워왔다. CASS가 고도로 훈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 및 육성 봉사자 모델을 실천하고 있어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NSW대학 사회정책연구센터의 중국사회정책 프로그램 책임자인 빙친 리 교수가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승원홍 호주한인공익재단(KACS) 이사장, 고남희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수석 부회장, CASS 장선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