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실업률 3.5%.. 전달보다 0.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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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2,7% 최저, NSW 3.4%, 빅토리아 3.7%

풀타임 5만8800명 증가, 파트타임 2만5300명 감소

등록 실업인구 48만7천명.. 1만4천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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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변동 추이

 

8월 호주 실업률이 3.5%로 7월 3.4%보다 약간 상승했다고 통계국(ABS)이 15일 발표했다. 8월 실업률이 6월과 같은 수준인 3.5%가 됐다. 

 

주별로는 ACT준주가 2.7%로 가장 낮았고 그 뒤로 서호주 3.1%, 퀸즐랜드 3.2%, NSW 3.4%, 빅토리아 3.7%, 남호주 3.9%, 노던준주 4.5%, 타즈마니아 4.9% 순이었다. 

 

8월 실업률 소폭 상승은 구직 인구 증가에 따른 것이다. 8월 한달 동안 풀타임 고용이 5만8,800명 늘었지만 파트타임 고용은 2만5,300명 줄어 신규 고용이 3만3천명 증가했다. 

 

풀타임 고용인구는 946만8,500명, 파트타임은 412만3,600명으로 전체 고용에서 파트타임의 비중이 30.3%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보다 1.5% 낮은 수준이다. 

 

파트타임 또는 임시직 근로자들 중 풀타임 근무를 원하는 비율인 불완전고용율(underemployment rate)은 5.9%로 0.1% 하락했다. 이 비율과 실업률을 합친 노동시장 비활성화율(underutilisation rate)은 9.4%로 변동이 없었다. 

 

등록된 실업자는  48만7천명으로 1만4천명 늘었다. 

 

청년 실업률(youth unemployment rate)은 8.4%를 기록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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