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서부 투자프로젝트 ‘웨스트인베스트’ 코로나 록다운 사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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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테트 NSW 주총리, 일각 주장 부인

켄터베리-뱅크스타운 2400만불 재정 지원 받아

15개 서부 지자체 수백만불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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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부의 중심인 파라마타시 

 

도미니크 페로테트 주총리는 “켄터베리-뱅크스타운 지자체 지역(local government area: LGA)이 50억 달러의 서부투자 펀드(WestInvest fund)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첫 LGA가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켄터베리-뱅크스타운시는 카운슬 주도 프로젝트를 위해 24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향후 몆 주 사이 15개의 서부 지자체들이 웨스트인베스트 프로젝트로 수백만 달러씩 지원을 받는다. 

 

웨스트인베스트의 재원은 주정부가 2021년 200억 달러를 받고 지분을 매각한 웨스트코넥스 모토웨이(WestConnex motorway)의 남은 지분 매각으로 조달된다. 

 

15개 서부 지지체는 다음과 같다:

 

Blacktown, Blue Mountains, Burwood, Camden, Campbelltown, Canterbury-Bankstown, Cumberland, Fairfield, Hawkesbury, Hills, Liverpool, Parramatta, Penrith, Strathfield, Wollond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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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인베스트 홈페이지:

https://www.treasury.nsw.gov.au/westinvest

 

페로테트 주총리는 웨스트인베스트의 재정 지원이 2021년 코로나 록다운 당시 시드니 서부 지역에 혹독한 강제 규정을 동원한 것에 대한 일종의 사과(an apology)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했다. 

 

내년 3월말 NSW 선거에서 시드니 서부의 지역구의 향배가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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