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빅토리아 직원 6명, 수당 '350만 달러' 부정수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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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utterstock
앰뷸런스 빅토리아(Ambulance Victoria) 직원 6명이 사기 혐의로 직위해제됐다.
이 직원들은 실제로는 일하지 않고도 초과 근무 수당을 신청해 350만 달러를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재신타 앨런 빅토리아 주총리는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행동에 대한 혐의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앰뷸런스 빅토리아의 고위 경영진은 이 의혹이 공개되기 훨씬 전부터 이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2023년 초에 한 직원이 최고경영자에게 이 문제를 처음 제기했다고 한다.
이 문제는 독립광역반부패위원회(Independent Broad-based Anti-corruption Commission)에 회부돼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야당 보건 담당 대변인은 “왜 이 문제가 경찰에 넘겨지지 않았는지, 그 의문에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해당 문제는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했다고 주장하며, 이 사건을 외부에 공개한 앰뷸런스 빅토리아 경영진을 비판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메리-앤 토마스 빅토리아 보건장관에게 정보 유출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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