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경찰청장, 조기 퇴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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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6680223371.jpg 카타리나 캐럴 퀸즐랜드 경찰청장(사진:ABC)

카타리나 캐럴 퀸즐랜드 경찰청장이 다음 주 금요일에 사임한다고 발표하면서, 임기 종료 몇 달을 앞두고 조기 퇴임하게 됐다. 2019년 최초의 여성 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캐럴은 이전에 퀸즐랜드 소방응급서비스 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캐럴 청장은 가족과의 폭넓은 논의 끝에 내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이제는 퀸즐랜드 경찰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할 때라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동안 캐럴 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례 없는 가정폭력 사건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중대한 도전과제와 싸워야 했다. 

한편에서 경찰청장은 주정부는 점증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더 거세진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주 캐럴 청장은 내각에 청소년 범죄에 대해 연설하면서 주정부에 영장 없는 수색 권한 확대와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GPS 발목 위치추적기 확대 등을 요청했다.

마크 라이언 경찰청장은 캐럴 청장의 그간의 헌신에 찬사를 보냈고, 스티븐 마일스 주총리는 소방과 경찰 서비스에 대한 그녀의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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