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퀸즐랜드주, '가정범죄율'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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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 특히 침입 미수를 비롯한 '가정 범죄(household crimes)'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국(ABS) 데이터에 따르면, 퀸즐랜드 전역에서 가택 침입 시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21년에서 2021-23년 사이에 침입 미수율은 2.3%에서 3.2%로 증가했다.
지난 15년 동안을 되돌아보면, 이 비율은 2.6%에서 3.2%로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퀸즐랜드주를 계속 괴롭히는 장기적인 문제라고 볼 여지가 있다.
실제 침입, 차량 절도, 악의적인 재산 피해 및 기타 절도는 감소했지만, 침입 미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우려할 만하다.
퀸즐랜드주와 노던준주는 호주에서 지난 4년 동안 가정 범죄와 개인 범죄율이 증가한 몇 안 되는 주 중 하나다.
두 주는 ABS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조사한 범죄 피해자 비율은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인구가 많은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의 비율보다 높았다.
퀸즐랜드 주선거가 다가오면서 청소년 범죄가 정치적 논의의 최전선으로 급부상했다
정치권은 이 증가하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침입 미수 등 가정 범죄의 증가는 퀸즐랜드 주민들에게 가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주민이 주택 보안을 강화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상당한 개인 비용이 발생했다.
범죄율 급증은 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가계에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가정 범죄는 주거지나 가정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의미한다.
이러한 범죄는 개인이나 가족 구성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거나, 그들의 주거 공간과 관련된 재산에 손실을 입히는 행위를 포함한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