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주정부, '도박 피해 방지' 위해 카지노 규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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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는 스타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카지노 운영에서 "중대한 문제점"을 발견한 후에 카지노에 대한 개혁을 단행했다.
지난 수요일(20일), 퀸즐랜드 주의회는 카지노 업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도박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새 법에 따라, 카지노 플레이어는 모든 도박 활동에 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원 및 연령 확인이 필요하다. 한 명당 하나의 플레이어 카드만 보유할 수 있다.
현금 거래는 1,000달러 미만으로 제한되며, 24시간 동안 인출할 수 있는 금액에도 한계가 붙는다.
겜블러는 게임 시간, 지출 및 손실에 대한 한도를 설정해야 하며, 한도에 도달하면 강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는 도박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피해를 줄이며 자금 세탁 위험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제 카지노는 다른 주에서 도박이 금지된 고객을 식별하고 제외할 의무가 있다. 감독을 지원하고 자금 세탁 방지 노력을 알리기 위해 상세한 플레이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해야 한다.
또한 홍보물에 대한 제한이 강화돼, 플레이어 카드 등록과는 별개로 플레이어의 동의를 받아야 홍보물을 보낼 수 있다.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고객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청렴성으로 운영되는 더 나은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스타는 타임 플레이 관리, 더 안전한 도박 팀원 증원 및 교육 등 피해 최소화와 관련된 긍정적인 개혁을 시행했으며, 퀸즐랜드에서 승인한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