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오션워크’ 관광 한국서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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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걷기 10개 코스, 1인당 800만원 경비
12사도가 보이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출처: 빅토리아주 관광청)
빅토리아주 그레이트 오션로드상 아폴로 베이(Apollo Bay)에서 12사도(12 Apostles)에 이르는 104km의 해안 트레일 코스를 직접 걸으며 국립공원과 한적한 해변, 해양 생태구역을 돌아보는 그레이트 오션워크(Great Ocean Walk) 상품이 한국에서 1인당 경비가 800만원에 달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한 아웃도어 전문 여행사 관계자는 "팔릴 것 같지 않았던 고가의 호주 그레이트 오션워크 상품에 이렇게 사람들이 몰릴지 몰랐다"며 "최근 20명씩 2개팀이 출발하게 된 사실에 고무된 상태"라고 밝혔다.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따라 그레이트 오트웨이(Great Otway)와 포트캠벨 국립공원 (Port Campbell National Parks), 마렌고 리프 해양 보호구역 (Marengo Reefs Marine Sanctuary)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이 워킹 프로그램은 10개의 코스 중 난이도와 일정 등을 고려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멜번에서 승용차로 가는 방법 이외에도, 서던크로스역에서 기차로 질롱까지 이동한 후, 질롱에서 론(Lorne), 아폴로 베이(Apollo Bay)를 거쳐 와남불(Warrnambool)을 연결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주요 포인트로 접근이 가능하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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