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노스사이드 카페·식물가게 화재… 방화 정황에 지역사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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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라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 노스사이드에서 발생한 의심스러운 화재 사건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8월 17일 자정 무렵, 앨더리(Alderley) 지역 사우스 파인 로드(South Pine Road)에 위치한 브리스빈 커피(Brisbean Coffee)와 식물 전문점 ‘I Wet My Plants’에서 강력한 화재가 발생해 두 상점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퀸즐랜드 소방구조대는 “화재는 선물가게 뒤편에서 시작됐으며, 약 50분 만에 진압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불에 탄 커피컵과 잿더미가 가득했고, 수사팀은 범죄 현장을 샅샅이 조사하며 방화 가능성을 집중 분석 중입니다.
특히 사건 직전 상점 앞을 배회하는 여러 사람과 같은 차량이 세 차례나 현장에 다시 나타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면서 고의적인 방화 정황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브리스빈 커피의 앤디 포드(Andy Ford) 대표는 “수많은 커피 원두를 잃었지만, 다시 문을 열 준비가 돼 있다”며 재건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역 사랑방이었던 두 상점의 갑작스러운 피해, 범인의 정체와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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