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납치·살인 사건… 50대 남성 사망, 용의자 2명 추가 기소

안녕하세요, 코라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납치 및 살인 사건과 관련된 수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1월 6일, 52세 남성이 머리 부상을 입은 채 로건 병원에 도착했고, 하루 뒤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폭행과 고문, 납치로 이어진 표적 범죄로 보고 있으며, 최근 26세와 29세 남성 2명을 추가로 체포해 살인, 납치, 고문, 중상해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이날 이날라(Inala) 지역에서 한 남성이 차량에서 손을 들고 내리는 장면과, 다른 남성이 그를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는 가해자들과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그들의 행동은 한 생명을 앗아간 비극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5명이 기소되었으며,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인 만큼, 정의로운 수사와 피해자 가족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