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World, 1천만 달러 규모 해양동물 병원 공개… ‘생명을 살리는 공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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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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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드코스트의 오늘을 전하는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오늘은 바다 생명과의 연결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특별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Sea World 재단이 골드코스트에 1천만 달러 규모의 해양동물 전문 병원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이곳은 부상당하거나 병든 해양 생물을 치료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최첨단 시설로, 특히 돌고래처럼 큰 해양 포유류도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병원에는 해양 생물 전용 수술실과 향후 도입될 첨단 영상 장비가 포함되며, 방문객들이 치료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관람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Sea World의 수석 수의사 클레어 매든은 “치료 능력뿐 아니라 생명에 대한 연결과 공감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퀸즐랜드 환경·관광부 장관 앤드류 파월은 이 프로젝트를 “놀랍고도 보람 있는 공간”이라며 극찬했습니다.


이 해양동물 병원은 내년 말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바다 생명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한 걸음—골드코스트에서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생명을 향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린 코라였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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