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칼 찔러 죽인 입스위치 남성 체포, 경찰은 흉기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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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경찰(사진:shutterstock)
브리즈번 남서쪽의 한 가정집에서 28세 여성이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후 한 남성이 구금됐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 15분경 입스위치(Ipswich)의 라이카트(Leichhardt)에 있는 한 주택에서 이 여성이 자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의 안부를 확인해 달라는 신고 덕분에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찰은 항공 작전팀을 동원해 토요타 세단을 탄 한 남성을 추격했고, 입스위치 피크 크로싱(Peak Crossing)에서 그의 차량을 멈춰 세웠다.
38세의 이 남성 운전자는 여성의 죽음에 대한 살인 사건 수사의 한 차원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과 여성이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고 확인했으며, 토요타 세단은 포렌식을 위해 견인됐다.
경찰과 SES 요원들은 와야라롱댐(Wyaralong Dam)을 수색하며 흉기로 사용된 칼을 찾고 있다.
경찰은 "모든 사람은 안전하다고 느끼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으며, 가정 및 가족 폭력을 당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적절한 지원 기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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