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힐스 및 몬트앨버트 건널목 제거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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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에서 가장 위험한 건널목’ 악명
두 역 폐쇄.. 중간 유니언역 신설
두 역 폐쇄.. 중간 유니언역 신설
유니언로드 서리힐스 구간
멜번 동부 서리힐스(Surrey Hills)의 유니언 로드와 몬트앨버트(Mont Albert) 몬트앨버트 로드 건널목 제거 공사가 마침내 완료됐다.
두곳에서는 빅토리아 주정부 빅빌드 사업의 일환으로 각각 69번째 및 70번째로 건널목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유니언 로드와 몬트앨버트 로드 건널목은 2016년 두명의 여성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기차와 충돌해 사망하는 등 멜번에서 가장 위험한 건널목으로 손꼽혀왔다.
공사 종료와 함께 멜번 메트로 서리힐스역과 몬트앨버트 역은 영구 폐쇄됐고 그 대신 두역 사이 유니언역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역이 만들어졌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공사기간 중 많은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으며, 집 앞에 세워진 중장비들 때문에 주민들은 차량을 이용해 자신의 집으로 접근할 수 없었다. 주정부는 인근 서리힐스 콜스로컬 주차장 이용권을 제공했지만, 이 마저도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만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몬트앨버트 로드와 유니언로드로는 현재 차량 진입이 허용되고 있지만, 새로 문을 연 유니언역 주차장과 역 인근 조경 작업때문에 공사는 봄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베레스포드 스트릿(Beresford Street)과 론 퍼레이드(Lorne Parade) 등 일부 도로에 대한 차량 진입은 당분간 주민들에게만 허용된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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