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헬 피자’ 호주 진출… 브리즈번에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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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채식•글루텐 무함유 원하는 고객 겨냥
버거, 치즈스틱, 양파튀김, 샐러드, 마늘빵 등 제공
16506054551955.jpg 뉴질랜드 헬 피자의 버거 메뉴  

뉴질랜드 패스트푸드 체인점 ‘헬 피자(Hell Pizza)’의 호주 진출 첫 매장이 브리즈번에 오픈될 예정이다. 

헬 피자는 호주에서 인기 있는 ‘부리또 바’(Burrito Bar) 체인을 소유 및 운영하는 외식그룹과 손을 잡고 헬 브랜드 출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 피자 1호점은 채식, 글루텐 무함유 등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유기농(free-range) 식자재로 만든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헬 피자 메뉴는 피자와 버거, 치즈스틱, 양파튀김, 샐러드, 마늘빵 등을 포함한다. 

헬 피자의 벤 커밍 CEO는 “확실한 틈새가 존재하는 호주 시장으로의 진출은 특별하다. 우리는 호주에서 분명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호주 프랜차이즈 네트워크 사업 전략에서 본사, 인력 등 모든 게 완벽히 준비됐다”고 밝혔다. 

1996년 뉴질랜드 웰링턴(Wellington)에서 설립된 헬 피자는 뉴질랜드 전국 74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며 매주 7만5천 개의 유기농 피자를 생산한다. 

호주 헬 브랜드의 외식사업 전문가 스티브 윌리스는 “헬 피자와 같이 특색있는 브랜드의 성공적 출시를 끌어낼 전문성과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있다”며 “벌써 가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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