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업협회 “작업장 존중법 제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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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성차별 방지•성희롱 근절 목적 법제화 추진
자흐라 협회 CEO “법 이행 관련 소규모 업체 지원 필요”
호주소매업협회(Australian Retailers Association : ARA)가 연방 정부의 ‘작업장 존중 법안(Federal Respect@Work legislative package)’ 추진을 환영한다고 17일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소매업은 호주 최대 민간부문 고용 산업으로서 가장 많은 다문화 근로자들로 구성된(most diverse workforces) 업종 중 하나이다. 또 근로자 3명 중 2명이 여성 근로자다.
ARA의 폴 자흐라(Paul Zahra) CEO는 “이같은 특성 때문에 성별 동등성, 성차별, 성을 근거로 한 차별은 특히 소매업에서 중요하다. 우리는 지난 2020년 작업장 존중 보고서(the 2020 Respect@Work Report)에 대해 연방 노동당 정부의 법제정 추진을 환영한다. 이를 통해 호주 작업장이 성희롱을 근절할 수 있도록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매업종에서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변화 실행을 정부가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매업종에서 대기업들은 성희롱 불만 보고 매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지만 소규모 소매업에서는 여전히 이런 기능이 없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자흐라 CEO는 “중소 규모 사업체들은 대상으로 법 실행을 위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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