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멈췄지만 ‘침수 지역’ 차량 진입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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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수위 계속 상승” 경고
이번 주초 NSW에서 날씨가 다소 개이고 강우량이 줄었지만 향후 며칠동안 홍수로 물이 불어나기 때문에 침수된 곳에 차를 몰고 가지 말야한다고 당국이 주의를 촉구했다.
9일(일) 시드니 북서부 혹스베리와 윈저강 인근 일부 저지대 주민들과 NSW 남서부 라클란강(Lachlan river) 주변 지역에 대피명령(evacuation orders)이 내려졌다,
비상서비스부(State Emergency Service)는 9일 밤까지 100건 이상의 경보를 발령했다.
비상서비스부는 9일(일) 오후까지 24시간동안 28건을 구조했는데 이중 21건이 밤 시간대에 침수 지역을 차로 건너려다 발생한 구조 요청 사례였다.
비상서비스부의 침수 지역 경고
스테프 쿡(Steph Cooke) 비상서비스부 장관은 “날씨가 개이고 있지만 강물 수위는 계속 오르고 있다. 침수 지역에서 속지 말아야 한다(Don't be deceived). 12일(수)부터 지방과 벽촌에 또 다시 호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도 “지금은 위험을 감수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비상서비스부(State Emergency Service)의 권고를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빅토리아주에서는 많은 비로 지난 주말 와인과 음악 축제가 상당수 취소됐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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